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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2008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향후 일본 농업 최적지는 홋가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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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환경성에서 시뮬레이션 한 바에 의하면 일본의 21세기 말의 평균기온이 20세기 말에 비해 최대 4.7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후변동으로 인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것이 농작물 분야로  농업분야의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홋가이도등의 고위도지역의 평균기온이 최대 5.8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서일본을 중심으로  쌀, 대두 수확량이 감소하고, 서일본지역이 주산지인 감귤등의 과실도 해충피해가 증가하여 기온이 비교적 낮은 홋가이도나 동북지방이 재배적지로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농림수산성에서는 이미 대책에 나서고 있어, 고온환경에 강한 작물 개발 및 농가보급을  서두르고 있다. 큐슈지역은 최근 몇년간 고온이 원인으로 보이는 쌀 흉작피해가 계속되고 있어 큐슈오키나와농업연구센터에서는 현재 주력품종인 <히노히카리>를 대체할 품종으로 고온에 강한 품종인 <니코마루>를 개발하여 시험재배한 결과, 품질, 수량에서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한다.

 

사과재배의 남쪽 한계선인 도야마현에서는 기온이 상승하여도빨간색으로 물드는 품종을 농가에 장려하고 있다.

 

농수성에서는 이러한 품종개발 도입 및 영농시기 변경등의 장려와 함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하여 기온이 높은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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