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스베리, 배당금 삭감 등 비용절감 계획 밝혀(최근이슈)
조회378대형 슈퍼마켓 체인 세인스베리(Sainsbury’s)가 이번 주, 분투중인 슈퍼마켓 점유율에 대한 대책안을 세울 때, 배당금을 삭감하는 계획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스베리는 할인점 Aldi나 Lidl과의 경쟁을 위해 자금을 확보하고 대차 대조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비용을 삭감할 계획을 발표할 것이다. 편의점 사업과 온라인 사업을 중심으로 잠재적인 가격 인하를 실시하는 등 자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세인스베리의 수익률 또한 현재 6.6%에서 대략 4.6%까지 대폭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인스베리는 식품과 매장에 대해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평판을 얻고 있는 덕분에 지금까지 경쟁 상대인 테스코(Tesco)보다 슈퍼마켓간의 경쟁에서 더 잘 견뎌왔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매출이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속화되는 매출 감소에 대해 보고했다. 전 분기 매출은 1.1% 감소를 기록한 지난 3개월 동안의 매출보다 더 큰 침체를 보이며 2분기에 2.8% 감소했다. 세인스베리의 CEO Mike Coupe는 이번 주,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한 3억 5,000만 유로의 상반기 기본 세전 이익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슈 대응방안
Aldi, Lidl 등의 할인점이 영국에서 성장을 거듭하면서 영국의 기존 슈퍼마켓 간에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지금까지 점유율을 잘 지켜온 세인스베리가 급격한 매출 감소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맞으면서 배당금을 삭감하는 등 비용절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과 온라인 사업에 자원을 집중한다. 영국 4대 주요 슈퍼마켓 중 하나인 세인스베리는 우리나라 식품 업자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유통원이 된다. 따라서 국내 수출업자들은 금번 전략이 세인스베리의 매출 회복에 어떠한 전환점이 될지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 출처: This is Money 2014.11.09
http://www.thisismoney.co.uk/money/markets/article-2827412/Sainsbury-s-cut-6-6-dividend-axe-new-store-openings-battles-falling-sales-Aldi-Lid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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