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향료 코리앤더 정유, 식용으로 안전.
조회672유럽/ 향료 코리앤더(coriander ) 정유, 식용으로 안전.
새로운 연구 결과 음식 향료로 쓰이고 있는 향초 코리앤더(미나리과 식물 “고수” coriander)가 독성이 없고, 오랫 동안 인간의 식생활에서 사용된 관계로 식용기름으로 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럽에서는 코리앤더, 미국에서는 시란트로우( cilantro)로 알려진 미나리과 식물 고수는 고대 그리스 때부터 사용되어 올 정도로 인류의 식문화와 관계가 밀접한 향초로 약용 약초로 사용되어 왔으며, 다양한 살균 및 항균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져 왔다.
코리앤더 열매를 증기 증류를 시켜 뽑아 낸 정유 식품 산업에서는 특수한 향을 내는데 사용하고 있고, 향수업계도 이용중이다. 코리앤더 정유는 리날롤( 무색, 비환식(非環式) 모노테르펜에 속하는 알코올)이 70%로 주성분이다.
Burdock Group / Ioana Carabin of Women in Science 가 공동 연구( 기금지원 :미국 Philip Morris사)한 최근 연구 보고서는 과학적인 분석 및 역사적 사용례 에 종합적인 분석 결과 코리앤더 정유의 주성분인 리날롤이 독성이 없고, 부작용도 없어 식품에 향료 등 각종 목적을 쓰는 것은 현재의 사용 정도의 수준이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혀 유해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
이 연구팀은 28일간 동물 대상 으로, 하루 복용량을 3단계로 구분 (160mg/day, 250mg/day,500 mg/day) 단계별로 독성 반응 임상 실험도 실시했는데, 전혀 이상 현상이나 부작용을 보이지 않았다고 보고 했다. 이 보고서는 코리앤더가 유전자 파괴 나 돌연 변이 유발 성분을 가졌는지도 임상실험을 했는데,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냈다.
코리앤더 정유가 토끼 대상으로 실험시에 실험 대상 동물에 신경불안을 유발 했으나, 사람대상으로 실험결과 전혀 이상을 유발치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등 유럽에서는 코리앤더가 음식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향초 (herb)함유 기능성 식용유는 90년대 도입이후 범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basil oil . coriander oil. rosemary oil. thyme oil. jalapeno oil. chili oil .garlic oil 등 다양한 제품이 시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Source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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