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츄럴 유기농에 이어 Grown in the USA 가 인기
조회696“내츄럴”과 “유기농”에 이어 “미국산”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식품레이블의 어떤 것이 대부분의 미국인들에게 중요하게 작용할까?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유심히 보는 레이블은 “내츄럴” “유기농” 혹은 “미국산”이었다.
“식품레이블의 어떤 설명이 가장 좋나?” 라는 질문에 25%의 소비자들은 ‘100% 내츄럴(100% Natural)' 혹은 ’All natural'을 선호했고 24%는 “USDA 인증 유기농(USDA certified organic)” 혹은 “100% 유기농(100% organic)”이라고 답했다. 놀랍게도 그 다음으로는 17%가 “미국산 (Grown in the USA)"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은 보통 일년 내내 신선한 과일과 채소, 혹은 미국에서 생산될 수 없는 식품을 소비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어서 미국산을 선호하는 것은 당황스러운 결과이다.
하지만 미국산선호가 인기를 얻는 것은 세 가지의 중요한 트렌드 때문이다. 첫째, 식품오염에 대한 미국인들의 걱정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 쓰이는 비료나 물 또한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이다. 둘째, 가족농장이나 로컬에서 나는 품목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지난 몇 년간 월마트를 포함한 다른 주류시장에서도 나타난 트렌드이다. 셋째로, 경제나 실업에 대한 걱정이 늘어남에 따라 ‘미국산’을 구입함으로 다른 미국인들을 돕는다는 의미가 있다.
Shelton Group에서 매년 진행하는 Eco Pulse라는 조사결과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 분리수거가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분리수거 또한 편리해야 한다: 분리수거 통을 수거하지 않는 동네가 그러하 동네보다 현저히 낮은 분리수거 수치를 나타냈다.
● 미국인들은 재활용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좋아한다. 일회용사용에 대한 “죄책감”이 늘어남에 따라 재활용물질로 이루어진 일회용품을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 에너지 절약상품, 내츄럴 혹은 환경친화적 물품을 찾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요즈음엔 10명 중 7명은 환경 친화적인 물품을 찾는다. 이러한 트렌드는 사회계층에 상관이 없이 나타나고 있다.
● 이러한 트렌드에도 불구하고 오직 23%만이 지속적으로 모든 물품에 한해 친환경적인 물품을 산다고 답했다. 친환경적 물품은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모든 물품을 그렇게 살 수는 없다고 답한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LA aT 센터 (자료원: businesswi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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