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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 2005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최대 과일수출국 자리 중국에 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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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포장 기술력 향상 부족으로 인하여 요지부동의 싱가포르 최대 과일.채소 수출국의 자리를 중국에게 빼앗겼다고 말레이시아의 농업,농업기반부 장관 야신씨가 밝혔다. 자국의 현재 주요 경쟁자는 중국뿐만이  아니라 태국, 미얀마 등 다른 여러 동남아 국가로서 이들이 급속히 말레이시아 시장 점유율을 서서히 잠식해가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의 주요 원인은 말레이시아 생산자들의 비혁신적인 상품포장, 허술한 상품 품질 관리, 한결같지 않은 상품의 질 등이 주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야신씨는 말레이시아 생산자들은 10~20년 전에 사용하던 같은 용기에 여전히 과일, 채소 등을 싱가포르로 수출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싱가포르에서의 말레이시아 과일의 시장 점유율은 2002년 20%에서 작년 17%로 급속히 줄어들었으며 채소 점유율은 3년 동안 꾸준히 같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태국, 미얀마, 베트남 등의 시장 점유율이 크게 성장하고 있어 곧 따라잡힐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 자료 : 싱가포르 aT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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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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