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2002
2002년산, 하우스밀감 동향
조회253
일원련(日園連)은 5월3일, 2002년산 하우스밀감의 생산출하계획 및 판매대책을
발표했다.
재배면적의 감소로 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6% 감소한 5만2,600톤,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한 4만3,600톤이 예상되고 있다. 기온이 높아 생육이 앞당겨지고 있어
종래보다 빨리 소비선전 활동도 전개한다.
주력 4대시장(동경·요코하마/수도권/나고야/교토·오사카)에 대한 출하계획은
2만2,300톤으로 전년실적(2만3,600톤)을 약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
일원련 조사에 따르면, 금년 재배면적은 하우스가 전년비 5% 감소한 965㏊,
그린하우스(저가온)는 3% 감소한 120㏊로 금년산은 1월의 날씨불순으로 4월
첫 출하에 대해서 약간 생육이 늦어진 경향을 보였으나, 현재는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출하는 예년과 비슷한 7~9월이 중심으로 전체의 약 80%가 이 시기에 집중된다.
단, 금년은 9월 중순이후에 출하가 줄고 5, 6월이 늘어나는 등 앞당겨 출하될 것
으로 예상된다.
품질기준은 예년과 비슷한 당도 12도 이상, 산도 0.7~1% 이하로 정하고 금년부터
그린하우스도 당도 10.5도, 산도 0.7~1% 이하로 정했다.
작년은 7월에 선물수요까지 순조로운 시세로 추정했었으나, 8월이후 경합되는
과실의 유통과 풍작인 노지밀감의 입하증가로 가격저하를 나타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2002년산, 하우스밀감 동향'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