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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3 2003

일본 5월의 야채가격, 전년과 비슷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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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동경중앙도매시장과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에서는 5월의 야채가격을 조사했다. 기후불순의 영향이 줄어들어 전년 수준의 가격에 안착했다. 동경시장의 평균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하여 2% 상승한 222엔/㎏ ,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은 1% 하락한 227엔이었다.동경시장의 입하량은 전년과 비교해 4% 감소한 14만 7천톤으로 3, 4월의 품귀현상은 해소되었다. 또한, 늦어진 출하물량이 쏟아져 전년보다 낮은 가격의 품목도 속출했다. 무의 입하량은 전년보다 7% 증가하여 가격은 96엔/㎏으로 올해 초의 100엔보다 하락한 가격이다. 시금치도 기온의 상승에 따른 입하량 증가로 전년과 비교해 10% 하락한 390엔/㎏이었다.하지만 품귀현상이 계속된 품목도 있었는데, 단경기였던 당근은 입하량이 전년과 비교해 23% 감소하여 가격은 전년의 2.2배인 235엔/㎏으로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양파도 국내산의 재배감소로 인해 출하가 줄어들어 가격은 118엔/㎏으로 전년의 2.4배였으며 1998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오사카시 중앙도매시장의 입하량은 3% 증가한 2만 8천톤이었다. 기후불순의 영향으로부터 회복된 무, 배추, 오이 등이 입하 증가로 가격이 하락한 반면,당근, 양파는 재배감소로 품귀현상이 계속되었다. 배추는 이바라키산의 입하가 증가하여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40% 하락한 68엔/㎏이었고, 오이는 서남산지산이 증가하여 전년과 비교해 16% 하락한 207엔/㎏이었던 반면, 양파는전년의 2.7배, 당근도 약 2배정도 상승하여 동경시장과 비슷한 상황이었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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