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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7 2006

프랑스, 다농(Danone)사의 해외시장판매와 성장위기

조회722

                        <프랑스, 다농(Danone)사의 해외시장판매와 성장위기>

 

프랑스의 다농(Danone)사는 현재 세계 유제품시장에서 누리고 있던 거장의 위치를 잃게 될 지도 모른다.

이와 같은 전망은 다농사 제품의 해외판매가 늘고 있는 것에 반해 프랑스 국내에서의 활로를 잃어가는 것과도 관련이 있다.

 

다농사는 이와같은 현재의 추세가 계속 진행된다면, 최근 5년동안 자사가 누려왔던 판매시장을 스페인이나 중국, 미국에게 내놓을 수 있다는 자체적 전망을 내렸다.

 

작년 한해동안  다농사 제품의 국내판매는 6.1%가 신장된 130억 유로였는데, 이는 재작년의 6.7%의 신장에 비해 감소세를 보인 것이다. 참고로 다농의 경쟁사인 Unilever 역시 판매증가는 3.1%에 그쳤다.

 

다농은 요구르트, 치즈, 디저트 등의 가공 유제품 생산업체로 전세계에서 네슬레 다음의 위치를 차지하는 회사이다.

 

그런데 2004년 다농사의 판매는 12.4%가 증가한 185억불이었으나, 이윤은 오히려 59%가 감소한 4억2,900만불이었다. 올해 다농사는 유산균 음료 "Activia"의 미국시장에 주력하며, 2006년 판매증가를 5-6%로 잡고 있다.

 

한편, 다농사는 PepsiCo사의 합병대상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베도모스찌 2006. 2. 25일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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