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2004
미 농무부 검사, 광우병 양성반응(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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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광우병(BSE)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연방 농무부 관리들이 18일 밝혔다.농무부 동식물 건강조사서비스국(APHIS) 앤드리어 모건 부국장보는 이날 "두차례 즉석 검사결과 광우병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그러나 이 소들의 고기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광우병 여부를 최종 확인하기 정밀 샘플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최종 결과는 일주일 안에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검사의 정확도는 95% 이상이지만 아직 확실한 것은 아니라며 의심 사례 발생 지역 등 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육가공업계 등은 발병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쇠고기 시장에 또 한차례 대혼란이 일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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