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6
2004
일본, 과채류 동북지역에서 생육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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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야채의 주력산지인 동북지역에서 생육이 지연되고 있다. 지금까지 앞당겨져 왔던 오이와 토마토는 흐린 날씨와 강우, 저온 등으로 생육이 정체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오이의 출하량은 이번달 상순에 비해 1/3로 줄었으며, 시장에서는 『동북산의 생육이 지연되면 8월 오봉수요에 영향이 생긴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동북지역은 6월에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맑은 날이 계속되었다. 그러나, 이번주에 들어 동북남부에 정체하고 있는 장마전선과 북쪽의 고기압으로부는 차가운 북동풍으로 흐린 날씨와 저온이 계속되었다. 이로인해 오이와 토마토 등 과채류의 출하가 정체기미를 보이고 있다. 도쿄시장의 14일 입하량은 오이가 205톤으로 1주일 전에 비해 24% 줄었다. 한편, 토마토도 흐린 날씨와 저온의 영향이 생기고 있다. 출하량은 줄지 않았지만 예년보다 소과가 많으며, 착색지연이 생기고 있다고 JA전농 아오모리는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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