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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2007

FDA, '중국산 식품' 반송 급증, 넉달새 298번 퇴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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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유해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점증하는 가운데 중국산 수입식품 반송처분이 늘고 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올 들어 4개월간 모두 298차례에 걸쳐 중국산 수입식품 선적분에 대해 반송처분을 내렸다고 워싱턴 포스트지가 20일 보도했다.


당국은 특히 지난 4월 한달에만 각종 유해화학물질이나 항생제 농약 등이 첨가된 과일과 생선 버섯 등 107차례의 선적분과 유해 화장품 모조상품 등 1000회 선적분을 반송했다.


반송된 식품이나 상품 가운데 일부는 밀수경로 등을 통해 다시금 미국내 시장에 등장한다.


중국은 매년 미국에 20억 달러 상당의 식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당국은 이 가운데 1% 정도만을 검수하고 있으나 유해물질과 위생불량 등을 이유로 반송되는 비율은 캐나다에 비해 금액면에서 25배에 달한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특히 도살절차 등에 대해 연방농무부의 사전 인증을 받지않은 중국산 고기류는 미국에 수출할 수 없도록 돼있으나 당국은 매년 수십만 파운드의 중국 및 아시아산 육류를 국내 시장에서 적발하고 있다.


LA aT 센터 (자료원: 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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