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소매시장, 식품 부문 매출 감소(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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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 협력단 Retail Sales Monitor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영국의 10월 기준 소매 판매량은 전반적으로 1.4% 성장했지만 분야별로 매출액을 반영했을 때에는 큰 변동 폭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가구와 가정용품이 가장 큰 성장을 보였고 식품 매출은 6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Retail Sales Monitor의 데이터는 식료품 시장 매출이 3.2% 감소하며 지난 3개월 동안 계속적인 침체를 이어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수치는 3.6% 감소를 기록했던 지난 9월보다는 약간 개선된 수치이다. 하지만 이러한 최근 데이터들이 2013년 4분기 때의 식료품 매출보다 부진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부정적으로 해석된다.
# 이슈 대응방안
할로윈 축제를 기점으로 식품 및 음료수 시장에서 일시적인 매출 상승이 보였지만 소매시장의 식품 부문 매출은 여전히 실망적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쇼퍼비스타(ShopperVista)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쇼핑객들은 그들의 가계 사정이 전년보다 악화되었다고 30%가 대답했다. 이러한 좋지 않은 상황은 크리스마스 연휴 이전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으로 식품을 수출하고자하는 업체들은 얼어붙은 식품 소비심리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IGD Retail Analysis 2014.11.11
http://retailanalysis.igd.com/Hub.aspx?id=23&tid=3&nid=1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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