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국제 매장에서 호주산 식품 수요 증가 (최근이슈)
조회644코스트코사의 호주 담당자 Patrick Noone에 의하면 현지 코스트코 매장에서 신선 야채를 판매함에 따라 호주 농부들에게 큰 기회의 장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호주의 신선야채를 샌프란시스코, 대만, 한국, 일본 등의 소비자들에게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달 시애틀에 방문하여 코스트코 매장이 있는 모든 국가들에서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물품을 공유한다. 오렌지는 뉴사우스웰스주의 그리피스 지역 상품을 미국과 아시아 매장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당근과 양파는 타스마니아산이 아시아 매장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다. 한편, 호주 남부지역의 전복은 국제 매장 전반적으로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현지 매장에 소개된 제품은 더욱 쉽게 해외지사 매장들로 유통된다. 국가별 매장 반응이 좋으면 공급량을 증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Noone은 말했다. 코스트코의 신선식품 담당자 Marcel Moodley에 따르면 전체 호주 수출 상품 중에서 호주산 전복이 가장 인기리에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호주에서만 7개의 창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에는 41개, 미국에는 470개의 창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코스트코 매장으로의 유통경로를 확보할 경우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호주 내 공급업자들은 호주에 있는 코스트코 매장만을 생각하고 유통하기보다 7개의 창고 뒤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 있는 451개의 코스트코 창고들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이슈 대응방안
코스트코의 451개 국제 매장에서 호주산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코스트코를 통한 해외 식품 시장 유통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코스트코의 호주 현지 매장 담당자에 따르면 호주산 야채도 아시아 매장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호주산 전복은 코스트코 전체 매장에서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어 공급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 식품 시장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호주의 유통동향을 사전에 면밀히 파악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17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209/AU-Fijian-ginger-import-review-is-a-welcome-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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