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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2004

USDA, 광우병 가능성에 추가검사 실시 (LA 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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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국내 최초로 광우병이발생, 한바탕 홍역을 치렀던 야키마 지역의 낙농가들이 또 다른 광우병 발생가능성이 있다는 연방당국의 발표에 크게 긴장하고 있다. 연방농무부(USDA)는 지난 6월부터 국내 사육 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실시중인 광우병감염 테스트과정에서 세 번째의‘판정불가(inconclusive)’케이스가 나왔다고 18일 발표했다. 이전 두 차례의 판정불가 사례는 결국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힌 USDA 관계자들은 이번 케이스는 추가 검사를 해봐야 결과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워싱턴주 농무부의 케이트 샌드보 대변인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에 관한 통보를 받지 못했다며“이번 케이스가 워싱턴주 내의 소에서 나온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덧붙혔다. USDA는 광우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간략한 내용만 공개했을 뿐 감염된 소가 어느 지역에서 사육된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회피하고 있다. USDA는 지난해 12월3일 워싱턴주 맵턴의 한 낙농가에서 사육된 젖소에서 광우병이 발견됐다고 발표, 한동안 국내 쇠고기 소비가 급감하고 한국·일본 등 여러 나라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금지시킨바 있다.23일 현재 아직 정확한 테스트결과는 나오지않고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즉시 발표하겠다고 밝히고있다. WASHINGTON (Reuters) - Final U.S. government tests, on an animal suspected of having mad cow disease were not yet complete, the U.S. Agriculture Department said, with no announcement on the results expected on Monday. "USDA will release the results as soon as the National Veterinary Services Laboratory completes the testing process," said USDA spokeswoman Alisa Harrison in a statement. The USDA did not give a timeframe for an announcement, which some U.S. cattle industry officials had said could come as early as Monday. The USDA said last Thursday that an animal tested "inconclusive" for mad cow disease in two rapid screening tests, and said it would conduct more sophisticated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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