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2003
일본 농림공고(農林公庫)조사, 식품관련 기업의 디플레이션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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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적인 물가의 하락(디플레이션)에 의해 식품관련 기업의 60%가 3년전과 비교할 때판매가격이 하락된 사실이 농림공고(농림어업금융공고)의 2003년 상반기 식품산업동향조사에서 8월11일 밝혀졌다. 가격하락 방지대책으로는 원재료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이 가장 많았고 기업의 40%가추진하고 있다. 일본 국내산 원료와 산지·재배방법을 전면에 내세운 식품매장이 늘어나고있는 것을 디플레이션 대책으로 생산산지도 중요시하는 경향이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는 식품메이커, 도매, 소매, 음식점 등 약 7,203사를 대상으로 행하였으며, 3,218사로부터 답변이 있었다. 3년전보다 가격이 하락되었다고 대답한 기업은 전체 64%를나타냈으며, 업종별로 보면, 가장 많았던 것은 소매에서 78%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도매 72%, 음식점 65%, 메이커 58% 순을 나타냈다. 하락 폭은 44%가 「5%이상 10%미만」으로 답을 해 가장 많았다. 하락대책으로는 소매의 44%, 메이커의 39%가 원재료의 차별성을 강조하는 것을 들었으며,타 업종보다 많이 눈에 띄었다. 음식점은 원재료 조달코스트 인하가 52%로 가장 많았다. 또한, 식품관련 기업이 경기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경기동향지수(「개선되었다」에서 「악화되었다」를 뺀 것)는 마이너스 14.9를 나타냈다. 아직도 불경기라고 생각하는 기업은 많으나 전기(前期)보다 2포인트 개선되었고 3기(期) 연속으로 마이너스 폭이 축소되어 식품산업의 경기는 약간이지만 개선되고 있다.(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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