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주 배추 신품종 재배 성공(최근이슈)
조회547중국 청도교주에서 새로운 품종의 배추 재배에 성공했다.
교주배추연구소에서 지난 3년간 연구한 배추 신품종이 재배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으며, 배추의 명칭은 ‘교백미옥’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재배에 성공한 배추는 겉부분이 비취색이고, 안쪽 부분이 황색을 띠고 있어 외형적으로 봤을 때 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교주배추연구소 소장은 내년에 대규모로 재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재배에 성공한 배추 품종이 국민들의 식탁에 오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주배추연구소 소장은 이번에 재배에 성공한 배추는 이미 수확기에 들어섰다며, 외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맛도 좋다며, 이 배추는 빨리 자라는 작물로 어린 잎 일 때부터 섭취가 가능하고 영양가는 기존의 배추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재배한 ‘교백미옥’ 은 ‘교백7호’를 이용하여 개발하였는데, 작년에 소개된 ‘교백7호’를 실제 재배한 농민은 이번에 새로 재배한 배추는 한 포기의 무게가 30근(15kg)에 달한다며 일반 배추가 10근(5kg)인 것을 비교하면 매우 크고 무거운 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영양가 면에서도 100g당 단백질 3.1g, 조섬유 2.4g, 비타민 60mg이상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다양한 미량의 원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소개한 바 있다.
교주배추연구소 소장은 ‘교백미옥’ 이 생육기간이 짧아 일반 가을배추보다 보름정도 늦게 파종을 하더라도 일주일정도 먼저 수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내년에 생산기지에서 더 많이 파종을 할 계획이며, 그 후 분재 배추를 출시하여 집에서도 재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중국의 배추연구소에서 최근 신품종을 개발하여 재배에 성공하였다는 기사이다. 해당 작물은 크기도 크고, 무거우며, 영양학적으로도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 보도되었다. 향후 시범 재배지역을 확대하여 대량 생산을 꾀하고, 분재용으로도 개발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농가도 이와 같은 신품종에 대응할 수 있는 품종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참고 자료
http://qingdao.dzwww.com/jiaozhou/JzNews/201411/t20141120_11403827.htm
http://news.qingdaonews.com/qingdao/2013-09/28/content_1000122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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