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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2017

[중국-상하이]천진: 프랑스, 호주, 스페인산 수입와인 3위, 수입 맥주 여전히 독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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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프랑스, 호주, 스페인산 수입와인 3, 수입 맥주 여전히 독일 1

 

날짜2017-10-12 출처:금완보 

 

2017년 제1, 2, 3분기 천진 검역국을 통한 수입주류는 총 4,902건으로 약 10,194.8만리터, 동기대비 모두 2% 증가하였다. 프랑스, 호주, 스페인은 중국에서 와인 수입량이 가장 많은 3개의 국가이며, 독일, 벨기에의 경우 맥주 수입량이 가장 많다.

 

수입주류에서 와인의 수입량은 절반이상을 차지한다. 중국의 수입주류 시장에서 프랑스, 호주, 스페인으로부터 수입되는 주류가 시장의 75.4%를 차지하고 있다. 그중 스페인이 칠레를 초과하여 제3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3대 수입국을 제외한 기타 국가들은 모두 수입량 등락이 발생하였다. 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양해졌고 개성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와인시장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내 소비자들이 와인에 대한 의지도가 높아지고 와인을 받아들이는 폭이 넓어질수록 와인시장은 더욱 넓고 빠르게 발전할 것이다.

 

맥주시장에서 독일 맥주는 81.7%의 시장점유율로 수입맥주시장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벨기에는 5.4%2위를 차지한다. 최근 몇 년간의 발전을 통하여 현재 수입맥주 브랜드는 이미 국내산 맥주 브랜드를 초과하였다. 코로나, 호가든, 에딩거 등 세계 유명 브랜드뿐만 아니라 기타 신규 브랜드들도 많이 유통되고 있다. 수입맥주가 국내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는 것은 제품의 품종, , 포장 등 여러 면에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수입맥주에 대한 인지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 및 제품자체에 대한 요구도 점점 이성적으로 전환하고 있다.

 

천진검역국에서는 주류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현장 검역강도를 높이고 중문라벨에 대한 감사를 엄격히 진행하며 샘플링 테스트를 진행함으로 수입주류의 제품 품질 안전을 보장하였다. 천진검역국 인원들은 두 발로 뛰면서 기업을 위하여 인공비용, 교통비용 등 비용을 절약하고 통관속도를 제고함으로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수입주류제품은 중국의 식품안전 국가기준을 준수하여야 하며 소비자들은 수입주류를 구매할 시 중문 라벨을 확인하되 중문 라벨에는 제품명, 원료, 성분표, 알코올함량, 원산지, 유통기간, 저장조건 등 모든 내용이 명기 되여야 한다.

 

- 시사점 -

 

중국은 인구가 많음에 따라 주류의 소비 또한 많은 국가이다. 많은 국가에서 중국으로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류 또한 다양한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중국 내 많이 수입되고 있다.

 

거리가 가까운 이점상 한국의 주류 역시 일찍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하여 다양한 수입산 주류와 경쟁을 하고 있다. 맥주의 경우, 독일 등 유럽산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이지만, 현지공략을 위해 낮은 도수의 특수 제작한 과일소주 등은 현지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편이다.

 

aT에서는 전통주를 대중국수출전략품목으로 선정하여 수출진흥을 도모하고 있다. 상하이지사에서는 올해 중국 주류협회와 연계한 한국 전통주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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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맥주 #중국 #스페인 #프랑스 #호주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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