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5월 하순 과채류 수입동향

  동경중앙도매시장의 5월하순 수입채소 취급량은 181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1%감소했다.  開市일은 전년과 동일한 8일.  수입채소의 출하가 많은 주요 14품목 가운데, 9품목이 전년을 밑돌았다.  품목별로는 호박이 51% 감소.  주력산지인 뉴질랜드산의 흉작 경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산 파프리카의 입하량은 전년대비 69.6% 감소하였고, 가격은 10% 증가했다.  한편, 우엉은 72% 증가.  대만 수입이 전년의 6.7배로 늘었다.

  과실은 323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4%감소했다.  그레이프후르츠 이외의 주요품목이 전년을 밑돌았기 때문이다.  특히 기후불순 등으로 흉작인 미국산 사쿠란보는 전년보다 57% 적다.

  수입업자는 ｢작황의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출하 성수기는 7월 상순이 될 것 같다｣고 보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일본농업신문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