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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6 2007

러시아, 보드카 판매량 4배가량 감소될 듯

조회524

                                      <러시아, 보드카 판매량 4배가량 감소될 듯>

 

가격이 저렴한 보드카가 러시아 국민 주류로서의 자리를 점차 내어주고 있다.

Euromonitor는 앞으로 5년동안 보드카 수요량은 거의 4배 가까이 감소하고 이와함께 와인의 수요량은 3배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영국의 연구조사기관 Euromonitor는 2006년 러시아 주류시장에 관한 연구를 하였는데, 그 결과에 따르면, 2006년 러시아는 그루지야와 몰도바와의 보드카와 와인판매에 관한 와인전쟁으로 인해 그 판매량이 자연적으로 감소하게 되었다.

 

와인은 7.5%, 보드카는 3.9%감소하였다.

그러나, 러시아의 보드카 판매량의 감소가 시작된 것이 올해가 그 첫해는 아니다.

Euromonitor의 자료에 의하면, 2000년부터 판매량이 약15%가까이 감소했다고 한다.

 

그외의 주류상황은 모두 좋다. 2006년 맥주의 판매량은 10.4%증가했고, 칵테일류의 판매는 17%증가했다.  2011년까지 앞으로 5년간은 상황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Euromonitor는 전망했다.

맥주시장은 24.3%증가, 칵테일류는 30%가량 증가할 것이며, 와인의 판매량도 38%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와인시장의 이런 움직임은 러시아 국민들의 소득증가를 반영한다.

과거에 수입와인이 고급제품으로 분류되었다면 앞으로는 보다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으며, 와인판매의 증가와 함께 레스토랑의 수도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자료원 : Vedomosti, 2007. 1.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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