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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2007

광동, 1분기 수산품 수출 2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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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1분기 수산품 수출 20% 감소

‘90년대 이래 광동은 줄곧 중국 수산품의 주요수출기지 중 하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서도 광동 수산품 수출은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지만 근 년래 국내 식품안전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광동 수산품수출도 영향을 받아 수출액이 ’04년에 5.8억 불에 도달한 후 2년 연속 하락하여 ‘06년 수출액은 ’04년 대비 30.9% 감소한 4억 불에 그쳤다.


‘07년 1분기 광동 수산품은 ’06년의 가자미 사건의 영향과 유럽과 미국의 수입문턱이 높아져 3.6만 톤, U$6,677만 불에 그쳐 작년 동기대비 물량은 23.4%, 수출금액은 35%나 감소하였다. 


올해 1분기 광동 수산품 수출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홍콩과 마카오 이외에 기타 주요시장 수출이 크게 감소하였다. 작년 수차례 발생한 농약잔류사건은 외국의 수산품 바이어들에게 중국 상품에 대한 불신을 높이는 등 농약잔류초과는 중국 수산품 수출의 심각한 장애요인이 되었다.


작년 5월 일본의 포지티브리스트 제도 실시로 올해 1분기 광동성 수산품의 대일 수출은 603톤으로61.1% 감소하였다. 유럽도 ’06. 1. 1부터 실시중인 EC/2074/2005법령을 보완하여 수산품의 양식과 가공기업에 대한 품질관리 요구가 강화되어 1분기 광동 수산품의 대유럽 수출은 186톤으로 동기대비 66.6% 나 감소하였다.


그러나 홍콩과 마카오에 수출한 수산품이 2.3만 톤과 3,491톤으로 각각 31.4%와 18.1% 증가하여 광동 수산품 수출의 대폭적인 감소는 피하였다.


둘째, 활어 외에 기타 수산품의 수출이 크게 감소하였다. 1분기 광동성의 활어수출은 1.3만 톤으로 18.2% 증가하였지만 활어 이외의 냉동생선, 냉동생선 片 수출은 4,596톤으로 75.5% 감소하였고 신선ㆍ냉동 참새우 수출은 1,622톤으로 4.9% 감소하였다. 


셋째, 민간기업 외에 기타유형 기업의 수출손실이 컸다. 1분기 민간기업이 수출한 수산품은 1.6만 톤으로 4.2%의 증가하였지만 국영기업의 수출은 1.2만 톤으로 11.4% 감소하였고 외자기업의 경우 심가공 상품이 많아 3,479톤 수출에 그쳐 76%나 감소하였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 (三农在线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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