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다화훼시장에서 화훼 인기투표 호화롭고 세련된 꽃 인기 > 

일본 오다화훼시장에서 인기가 있는 꽃의 키워드는 호화롭고 세련된 꽃으로 나타났다. 일본최대의 화훼시장인 오다화훼는 10일에 발표한 꽃의 인기투표에서 이러한 경향을 밝혔다. 종합1위는『달리아(黑蝶)』(후쿠시마현 JA)로 입체(立体) 꽃으로 호화로우면서 색은 흑보라색으로 나타났다. 과거 1위가 된 『라난큐라스』과 장미의『라·캠패뉼러』도 호화스런 꽃이었다. 오다화훼는『1륜 꽃에서도 존재감이 있는 단품(單品) 꽃이 선호되고 있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계절별로 1위를 나타낸 꽃은 식용을 관람용으로 개량한 품종 등, 개성적인 식물이 뽑혔다. 봄에는 치바현 사세(佐瀬)농원의 시리안사스『귀공자(貴公子)』, 여름에는 치바현의 아오키(青木)농원의 『블랙베리』, 가을에는 사이타마현JA의 『단풍 히페리캄』, 겨울에는 아이치현JA의 『야리가이쿤』이 뽑혔다.

이번의 3번째를 맞는 금년의 랭킹은 주목도가 향상되었다. 시장과 인터넷을 통한 연간 5회에 걸친 투표수는 각회마다 150~200표가 집결되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2007년12월11일 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