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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14

딸기업자들, 태풍으로 인해 울상지어(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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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재배업자들은 올해 하반기에 북부 루손(Luzon: 필리핀 최대의 섬)을 강타한 사이클론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벵케트(Benguet) 딸기농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확량은 감소했다고 GMA 다구판(Dagupan)은 보고했다.

 

딸기 농장은 라 트리니다드(La Trinidad)시의 관광명소 중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농부들은 관광객들은 딸기수확의 경험을 완전히 즐기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필리핀 농업부는 부족한 종자 공급량을 문제로 꼽았다. 그 동안 일부 필리핀 딸기 재배업자들은 상추를 농장에 재배하기 시작했다.

 

국가재난방지위원회(The National Disaster Risk Reduction and Management Council)는 태풍 마리오의 영향에 200만 명 이상이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벵케트 화훼업자들은 태풍 마리오(Mario)와 루이스(Luis)가 Undas기간(필리핀의 할로윈 데이) 동안 화훼생산량에 끼칠 영향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 이슈 대응방안

 

필리핀의 북부지역이 태풍 ‘루이스’와 ‘마리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딸기 재배업자들이 딸기를 수확하는 데 있어 큰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농부들은 상추 등을 재배를 시작했다. 2013년 기준 필리핀은 대한민국에 11,060,503달러를 수입하며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부족한 공급량으로 인해 딸기 가격이 상승하고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우리 딸기 업자들은 필리핀 시장공략에 좀 더 박차를 기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업자 등 다른 분야에의 동향에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GMA Network 2014.11.23
http://www.gmanetwork.com/news/story/389375/economy/agricultureandmining/benguet-strawberry-growers-still-feeling-effects-of-recent-cycl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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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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