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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2013

25억년 신비를 가진 동해안! 세계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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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억년 신비를 가진 동해안! 세계로 나아간다.

 

- ‘동해안 세계지질공원 등재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

 

□ 경상북도는 5월 16일(목)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동해안 낙동정맥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보고회에는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을 비롯,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교수, 동해안 4개시 · 군 환경과장 등이 참석해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로부터 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 세계지질공원이란 유네스코에서 후원하고 세계지질공원망이 특별한 지구과학적 중요성을 지닌 지질유산 보유지역을 인증하는 제도로 27개국 90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10년도에 제주도가 유일하고 울릉도 · 독도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바 있다.

□ 이번 용역은 동해안 지역 지질자원의 체계적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경북대학교에서 용역을 수행했으며,

    ○ 책임연구원인 장윤득 교수는 “동해안 지역에는 25억년 신비를 간직한 세계적 희귀암석과 화석산지, 신생대지층, 해안단구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경주 주상절리 등 중요한 지질자원이 많이 분포해 국가 및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하고

○ 지질공원 특성을 잘 이해하고 지질공원 세부인증기준 등을 고려해 연도별로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제안하였다.

□ 한편,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북도는 자연자원에서 먹거리를 찾아내는「강 · 산 · 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세계지질공원 지정 등 자연자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시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 이번 용역을 통해 지질공원 등재를 위한 준비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되고 지질공원 세부인증기준 등을 고려한 세부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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