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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 2009

(일본) 하절기 오이, 안정된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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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하절기 오이, 안정된 출하


 하절기 오이(6월~10월)의 출하량은 좋지 않은 날씨 탓에 줄어들었던 작년보다 늘어날 산지가 많다. 주력인 도호쿠산지 생육은 좋은 날씨가 이어져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다.

 

<홋카이도>

  공판 전체의 작부계획은 105헥타르로 전년비 2% 줄었다. 출하계획량은 지금부터 정리할 것이지만 전년 실적은 1만1600톤이었다. 3월부터 하우스물의 모종이 시작되어, 특별히 저온 현상 등이 보이지 않아 생육은 순조롭다.  

  예년처럼 출하는 6월 하순부터 10월까지로 전망하고 있으며, 7월에는 산지가 전부 갖추어지고 8월내내 안정된 출하가 계속된다.

 

<이와테>

  공판 전체의 작부면적은 157헥타르로 전년과 거의 비슷하였다. 출하량은 1만2000톤으로 전년보다 5% 늘어날 전망이다.

  5월 하순~6월 상순이 모종시기로 생육이 순조로워 출하는 예년과 같은 이달 하순부터 시작된다. 7월 하순이 최성기로 9월내내 출하가 계속되며, 게이힌 시장(도쿄와 요코하마지구 시장) 중심으로 출하된다.

 

<아키타>

  계통의 작부면적은 70헥타르로 전년비 5% 증가, 출하량은 6074톤으로 11%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 여름의 가격침체로 출하를 억제한 것에 비해 출하량이 늘어날 전망이다. 전체 8할을 차지하는 노지물의 모종은 5월말부터 시작되었다. 눈에 띈 악천후가 없어 초기 생육은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

  노지물의 출하는 예년처럼 6월 하순부터 시작된다. 7월 하순에 최성기를 맞이하여 10월 초순에는 종반을 맞이한다. 판매처는 게이힌 시장(도쿄와 요코하마지구 시장) 이 중심으로 소매 등 실수요자와의 직접거래를 강화해 갈 것이다.

 

<후쿠시마>

  계통취급 출하계획량은 2만8900톤으로 전년과 비슷하다. 작부면적은 265헥타르로 2% 줄어, 작년 여름의 가격침체의 영향을 받았다.

  노지물의 모종은 예년과 같은 5월 하순이 피크로 다만, 가뭄으로 인하여 초기 생육이 늦어질 염려가 있다. 출하는 이달 하순에 시작될 전망으로 최성기는 7월 하순~8월 상순이 될 전망이다. 판매는 올해도 도호쿠 각 현과 합동으로 「오이거래활동」이 관동지구에서 이루어진다. 각 전철에 차내 광고를 전개하는 등 수요를 환기시킬 예정이다.

 

<애히메>

  계통취급 작부면적은 99헥타르로 전년비 3% 늘어났다. 출하량은 6237헥타르로 12% 증가를 계획하고 있다. 증가 요인은 작년에 고온장해로 인해 출하가 떨어진 것과 올해 병충해에 강한 품종인 「V로드」와 「T191」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병해충이 적어 6월부터 본격화되는 노지물의 생육이 순조롭다. 또 염려되던 가뭄도 가뭄홍수 대비 시설 도입이 진행되고 있어, 영향을 받지 않을 전망이다. 7, 8월이 피크로 예년과 같은 출하량을 예상하고 있으며 게이한신 시장(교토, 오사카, 고베지구 시장) 중심으로 출하된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6. 2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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