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딸기 시장 강세 보일 듯 (최근이슈)
조회527딸기 시장이 12월 들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플로리다주는 이번 해 딸기 추수를 몇 주 앞두고 있으며 생산자들은 좋은 수확을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캘리포니아의 딸기 시즌동안 가격이 유리하게 형성될 것이라고 짐작하고 있다.”고 위시팜즈(Wish Farms)의 엠버 코진스키(Amber Kosinsky)는 전했다. “옥스나드(Oxnard)지역에서의 딸기 재배 면적이 조금 줄어들었으며 이것이 공급 가격에 영향을 주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딸기 가격은 11월 첫째 주 들어 상승세를 보였으며, 12월에 들어설 때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플로리다주 플랜트시티(Plant City)에 위치한 위시팜즈(Wish Farms)의 CEO인 개리 위시낫스키(Gary Wishnatzki)는 전했다.
게리는, “수요가 상승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왓슨빌(Watsonville)에 위치한 신디 주엘(Cindy Jewell) 또한 게리의 의견에 동의한다고 전했다.
“딸기는 캘리포니아에서 현재 가장 촉박한 수요와 공급을 보여주는 과일이다. 우리는 추수감사절에 가까워지면서 플로리다와 멕시코 시장이 모두 공급이 촉박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주엘은 딸기 시장의 현재 강세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10월 초 시작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과일이 평소보다 빠르게 공급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일꾼들이 2015년 시즌을 대비한 경작을 미리 준비하게 됨에 따라 추수가 늦어진 까닭도 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의 딸기 시즌은 11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지속된다. 전체 에이커 면적은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한다. 위시팜즈는 지난해와 비슷한 면적에 딸기를 경작하였으며, 주로 라디언스(Radiance), 페스티발(Festival), 그리고 알비온(Albion) 종류를 집중적으로 생산했다고 발표하였으며 플로리다센세이션(Florida Sensation)과 같은 새로운 종류의 딸기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의 딸기 생산자들은 따뜻한 기후로 인해 유리한 조건에서 딸기를 생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딸기를 심는 시즌동안 강우량이 좋게 작용했으며, 이번 시즌 들어 가장 큰 딸기 생산에 대한 위협은 기후나 병충해가 아닌 노동력의 이용성이라고 한다. “숙련된 노동력을 꾸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가 딸기 산업에서의 가장 큰 이슈이다.”라고 산업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지역 간에 유사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딸기가 미국 딸기 시장에서의 내수 시장과 경쟁을 보이고 있는 시장이라고 한다. 소비자들의 인지를 위해 위시팜즈는 상품의 겉표면에 미국 국기를 달고 있다. “우리는 소비자들이 미국에서 자란 딸기를 소비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원산지표시 마크를 라벨링 하는 대신 우리는 자랑스럽게 미국산 딸기라는 점을 홍보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위시팜즈의 마케팅 담당자는 전했다.
딸기가격(1lb package당) |
Price Range |
Stores with Ads |
Wtd Avg Price |
미국 북동부 |
2.50~3.99 |
818 |
2.98 |
남동부 |
2.99~3.99 |
236 |
3.87 |
중서부 |
2.50~3.49 |
131 |
2.91 |
중남부 |
2.50 |
158 |
2.50 |
남서부 |
1.50~3.99 |
410 |
3.29 |
북서부 |
2.48 |
4 |
2.48 |
▲11월 7일 기준 미국 딸기 가격 추이, USDA
이번 주 |
지난 주 |
지난 해 | |||
Stores with Ads |
Wtd Avg Price |
Stores with Ads |
Wtd Avg Price |
Stores with Ads |
Wtd Avg Price |
1.757 |
3.12 |
2.380 |
3.35 |
1.872 |
2.63 |
▲11월 7일 기준 미국 전역 평균 딸기 가격, USDA
■ 위시팜즈(Wish Farms)
- 플로리다주 플랜트 시티에 위치한 생산, 운반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플로리다 주 딸기 생산자 중 가장 큰 기업이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우리나라의 진주딸기는 동남아 시장이 수출시장에서 포화상태가 돼 새로운 것을 찾고 신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모종 관리부터 농약 안전관리팀에서 모든 것을 관리해서 수출하기 전 농약 약물검사를 계속 실시하는 등 안전성 검증에 강화를 기울여 왔다. 이에 100% 통과 허가가 나 미국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처럼 친환경 재배와 농약으로부터의 안전성 강화를 통해 향이 좋고 당도가 높은 뛰어난 품질의 딸기를 생산할 때 미국 시장으로의 수출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thepacker.com/fruit-vegetable-news/Strawberry-prices-high-into-December-282335271.html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0808/Florida-strawberries-in-demand
http://www.ams.usda.gov/mnreports/fvwretail.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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