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식품, 라벨링 및 포장에서 문제 많아 (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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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노르웨이 정부와 농부, 유통업자들은 노르웨이 식품의 품질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에게 노르웨이 식품을 구입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노르웨이 내 많은 식품들은 포장 표시 내용을 잘 준수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예를 들면 라벨링 상으로 통밀빵이 통밀로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어육 완자에 물고기가 들어 있지 않은 경우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 식품안전당국의 Mattilsynet은 많은 식품들이 식재료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Mattilsynet은 또한 Atle Wold 기자회견을 통해 "불완전한 식품 마크가 놀랄 정도로 많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식료품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495개 식품 중 270개가 라벨링이 잘못 되어있거나 포장에서 오해 소지가 발견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빵의 경우, 제품의 80%이상이 포장 상에 오류가 있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반면 유제품은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이에 소비자위원회 Forbrukerr?det의 Gunstein Instefjord는 "식품 업자들이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실제보다 좋다고 오인시킬 우려가 있다는 측면에서 잘못된 포장 제품의 일부는 사기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이미 이러한 행위를 한 업체들은 경고를 받았으며 이후 포장 및 라벨링 문제를 개선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노르웨이 식품들이 제대로 라벨링이나 포장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어 우려를 낳고 있다. 노르웨이 식품안전당국의 조사에 의하면, 495개의 식품을 조사한 결과 그 중 270개 식품에서 잘못된 라벨링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에도 노르웨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유통업체간에 키홀 라벨링 시스템에 관한 논쟁이 일어나는 등 최근 노르웨이 식품 시장에서는 라벨링 및 포장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식품 수출업체들은 노르웨이 수출 시, 식품 표시 및 포장 부분에 있어서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News in English 2014.11.19
http://www.newsinenglish.no/2014/11/14/authorities-crack-down-on-misleading-food-pack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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