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닝보(寧波)항 와인수입량 대폭증가
조회438
‘05년 닝보(寧波)항 와인수입량 대폭증가
닝보 세관통계에 의하면 ‘05년 닝보항으로 수입된 와인은 2,41.3천ℓ, 88만불로 ’04년 대비 각각 28.4%와 57.7% 증가하였다고 한다. 와인은 주로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국가에서 수입하였으며, 모두 2ℓ이하의 신선포도로 제조한 와인이었다.
‘05년 1. 1부터 병 포장 와인의 관세는 43%에서 14%로, 무포장 와인의 관세는 43%에서 20%로 하락하는 등 수입관세의 대폭하락으로 인한 수입원가 절감으로 외국기업이 중국주류시장 진출이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중국 소비자의 생활수준 상승으로 와인문화에 대한 이해와 추구도 점차 심화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수입 와인을 소비하게 되어 닝보항 와인 수입량 증가의 원인으로 작용하였다.
외국기업의 발전과는 달리 중국의 와인기업은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첫째, 국내 와인시장의 경쟁환경이 비규범적이다. ‘05. 6월 국내 와인공장에서 생산일자를 속여 소비자들의 국산와인에 대한 의심이 폭발하였으며 “제바이나 브랜드 다툼”(“解百纳商标争议”), “통화 가짜 술”(“通化假酒案”), “왕차오 고무통 사건”(“王朝橡木桶事件”) 등 언론에 의하며 폭로된 사건들은 중국 와인시장의 비이성과 비 규범을 나타냈었다. 이들은 국내 와인의 장기적인 발전에 아주 큰 걸림돌로 되었다.
둘째, 상품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현재 국내와인의 중, 저급시장의 경쟁이 아주 치열하여 일부 중급상품이 기업의 주력 상품이 되어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국와인업에 대하여 합리적인 조정과 품질을 높이고 선진적인 관리 및 등급제도 등의 경험을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세계와인 표준과 규칙제정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 상하이 aT센터(上海港口網 2.7)
'‘05년 닝보(寧波)항 와인수입량 대폭증가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