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008년 상반기 양안 무역총액 23% 증가
조회811대만, 2008년 상반기 양안 무역총액 23% 증가
중국 세관 통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양안 무역 총액이 680억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1~6월까지 중국이 대만으로부터 수입한 무역액은 549.3억달러로 작년 동기간 대비 24%증가하였고, 중국이 대만으로 수출한 무역액은 130.8억달러로 작년 대비 18.9% 여전히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양안 무역 차액이 418.5억 달러(25.6% 성장)로 확대되었는데, 그것은 대만이 중국에 대한 의지도가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중국 세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는 대만 투자 기업의 노력으로 양안 무역량이 크게 증대되었는데, 대만 중국 투자 기업의 수출입 총액이 21.6%로 성장하였고, 양안 무역의 76%을 차지한다. 그 중 양안 농산품 무역량이 작년보다 20.3% 성장하였다고 한다.
또한, 대만 가공 산업용 중국 원료 수출이 19.5% 성장하였고 양안 무역의 62.7%를 차지하였다. 성장 속도가 작년보다 1.8%감소하였으나, 대대만 일반 무역 수출은 오히려 26.6% 증가하여 가공 무역보다 7.1% 높게 나타났다.
동남연해지역은 대대만 무역의 주요 집산지로써, 그 중 대만과 가장 활발한 무역활동을 하는 지역은 절강성으로 금년 상반기 대만과의 무역의 52.8%, 그 다음은 복건성이 36.6% 광동성 10.9% 강소성이 22.9% 상해시 17.9% 를 각각 차지하였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工商時報 20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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