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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2012

[태국] DSI, 한국서 프소드에페드린 밀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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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특수사건수사국(DSI)은 한국에서 수도에페드린(pseudoephedrine) 8 5천만 정을 밀수한 정보를 발표했다.

 현재 태국 내 여러 국립병원과 사립병원 관련담당자들이 마약재료로 사용 될 수 있는 프소드에페드린 성분의 약품을 빼돌리는 사건이 벌어져 대대적인 수사를 펼치고 있다.

 타릿 펭딧 DSI국장은 지난 2010년부터 총 9차례에 걸쳐 한국으로부터 프소드에페드린 약품을 밀수했다는 정보를 얻어 수사를 착수한 결과, 2010년 부터 8 5천만 정(40)의 프소드에페드린 약품을 거짓 항공화물로 위장해 공항 당국이 눈치 채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서 밀수한 프소드에페드린을 운반한 두 회사가 약품 밀수에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DSI는 최근 병원에서 도난 당한 프소드에페드린 약품과 별도의 조사로 실시할 것이라 말했다.

조사를 받고 있는 회사는 직접회로 제조사 UTAC Thai Co. Ltd 와 자동차 딜러TVR Group Co. Ltd인데 두회사는 모두 불법약물 밀수와의 관련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렇게 불법밀수된 약품은 메타암페타민 제조 조직드로 공급되기때문에 특수 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다.

수도에페드린은 엑스터시 등으로 알려진 불법마약인 메타암페타민 또는 야바의 제조에 이용되고 있는 물질.  

11개의 병원과 의원의 장들이 DSI의 조사팀에게 수도에페드린 계열의 약물 도난 사건과 관련 증언을 마쳤고 한국에서의 밀수건은 태국내 병원 조사건과는 별도로 수사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한다.

태국 공중보건부는 전국의 국립 병원에 모든 약품의 재고사항을 파악하고 조절할수 있는 보다 비용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내년안에 실시간 온라인 약품관리 리포팅 시스템이 갖춰져 전국의 병원들의 약품 사용 실태를 정부부처에서 감수하고 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료: 2012 4 23-25 The Nations, Bangkok Post  기사 및 CH3 뉴스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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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엄청난 양의 마약원료 물질이 밀수되었다고해서 많이 기사화되고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탁신 전 정부때 정부의 마약과의 전쟁과 단속이 엄청났었는데 여동생인 현 잉럭 총리도 태국 내 마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한국발 수입 화물에 대한 보다 강도높은 조사 및 관리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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