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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중국 기능성 음료 판매금액 400억 위안 예상 

                                                  자료작성 : aT 베이징지사

- 중국의 기능성 음료의 1인당 소비량은 연간 0.5kg로 세계 평균치인 7kg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 최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한 식품, 음료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반면 탄산음료 시장은 축소되고 차 음료, 과일음료와 기능성 음료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음
- 기능성 음료는 영양소 성분 함량이나 일정한 인체기능 조절이 가능한 음료로서 중국에서는 운동음료, 에너지 음료 및 기타 보건효능이 있는 음료를 지칭함

- 중상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7-2022년 중국 기능성음료 시장 투자분석 및 전경예측보고>에 따르면 2012-2016년 중국 기능성 음료 판매량 연평균 성장률은 14%, 판매금액 연 평균 성장률은 15%에 달했으며 2017년 판매금액은 약 400억 위안이 예상되고, 2018년에는 약 450억 위안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2012-2018년 중국 기능성 음료 판매금액 통계표>  

              원료                    생산                유통

               < 생 산 구 조 도>
                          

- 기능성 음료 원료는 주로 천연식물(석호, 강황, 오디 등), 식물단백(호두 단백 등), 천연색소(안토시안, 강황소 등), 천연향료(장미꽃)이며 일부 기능성 음료에는 카페인 등이 포함됨 

                            <주요 생산기업 및 제품>

◈ 건강기능식품 원료목록(22개 영양소를 원료로 하는 69개 화합물)
  - 칼슘(12), 마그네슘(5), 칼륨(5), 망간(2), 철(5), 아연(6), 셀레늄(5), 구리(2), 비타민A(3), 비타민D(2), 비타민B1(2), 비타민B2(2), 비타민B6(1), 비타민B12(1), 니코틴산(2), 엽산(1), 비오틴(2), 콜린(1), 비타민C(4), 비타민K(2), 판토텐산(1), 비타민E(6)

* 출처 : 중상산업연구원

→ 시사점
- 최근 중국보건식품 관리제도 개정 이후 비타민 및 미네랄 등 22종의 원료를 함유한 보건식품은 기존처럼 심사허가를 받아야하는 등록(注？)이 아닌, 단순 서류등록(？案)을 통해 중국으로 수출이 가능해졌다.

  이로인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목록에 해당되는 원료를 사용한 음료 수출이 비교적 수월해지겠지만, 중국으로의 수출을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제품 안의 성분이 중국 수출에 적합한 성분인지를 전문가에게 검토 받아보고 진행을 하도록 해야 한다. 중국 현지 바이어도 중국에서 해당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판매가 가능한지 등의 여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판매가 불가능한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수출할 경우 통관이 불가능하거나 통관이 정상적으로 돼도 제품에 붙은 라벨 등으로 중국 식파라치에게 걸려 큰 배상금을 물어내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으니 반드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중국 수출을 고려하고 있는 식품 기업들은 현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현지화사업(global.at.or.kr)의 지원을 받거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카티(www.kati.net)를 통해 중국 수출에 대한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