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2
2002
일본, 새송이버섯(에링기)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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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새송이버섯(에링기)의 생산이 금년에는 대폭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버섯생산업체인 호쿠토산업(나가노시)은 전년도부터 생산을 60% 늘리고
雪國마이타케(니이가타현)도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을 시작한다.
시장을 70% 정도를 점유하고 있는 호쿠토산업은 금년도에는 9,800톤으로
전년비 60% 증가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雪國마이타케는 지난달 새송이버섯용 신공장을 현내에 완성시키고 7월상순에
출하를 시작한다.
초년도는 3,000톤을 생산하고 몇 년 후에는 연간 1만톤까지 늘릴 계획이다.
일본국내 생산량은 최근 크게 신장되어 2000년에는 전년비 20% 증가한
6,700톤(임야청 조사), 2001년에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1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금년도는 호쿠토산업과 雪國마이타케 2사 합계로 1만3,000톤을 나타내어
전체로는 1만5,000톤을 초과할 것으로 호쿠토산업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동경시장의 도매회사에서는 외식 및 소매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생산량 증가로 가격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호쿠토산업은 kg당 1,000엔, 雪國마이타케는 700엔으로 도매가격을 설정하고
판매를 계획하고 있으나 3~5월의 동경시장의 평균가격은 700엔을 밑도는 등
가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버섯류는 생표고, 팽이버섯 등 생산이 가격저하로 한계점에 달해있다.
2000년 생산량은 팽이버섯이 약 11만톤, 시메지버섯 8만2,000톤, 생표고
6만7,000톤, 잎새버섯(마이타케) 3만9,000톤, 나메코 2만5,000톤, 새송이
버섯은 이에 다음가는 생산량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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