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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 2007

중국 베이징의 소매업 경쟁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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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의 소매업 경쟁력 분석


□ 베이징의 소매업 경쟁력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됨.

ㅇ 소매업의 규모가 뚜렷하게 확대됨.

- 2006년 베이징에서 매출금액이 500만 위안 및 그 이상인 소매기업은 2407개로 전년대비 6.9% 감소하였지만 자산총액은 1194.3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5.5% 증가하였고 주요 업무수입도 200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8% 증가함.


- 소매업의 9개 분류 중 종합 소매업, 자동차, 오토바이, 연료 및 부품 전문 소매업과 가전제품 및 전자제품 전문 소매업의 규모가 제일 컸음. 그 중 가전제품 및 전자제품 전문 소매업에 종사하는 기업수가 제일 많았는데 모두 729개로 전체 소매업 기업수의 30.3%를 차지함.


ㅇ 소매업의 운영능력은 하락함.

- 유동자산 회전율과 총자산 회전율로 기업의 운영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데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업의 유동자산 회전율은 2.7회, 총자산 회전율은 1.8회로 전년대비 0.5회 및 0.3회 줄어듦.


ㅇ 소매업의 수익성이 조금 향상됨.

-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주요 업무의 마진은 10.3%로 전년 대비 0.2%p 상승하였으며 원가비용 마진은 1.7%로 전년대비 0.7%p 상승함.


- 업종별로 보았을 때, 의약 및 의료기자재 전문 소매업의 주요 업무 마진이 제일 빨리 향상되었는데 2006년에는 14.5%에 달하여 전년보다 1.4%p 상승하였고 문화, 스포츠용품 및 기자재 전문 소매업의 원가비용 마진은 2.8%로 전년보다 1.7%p 상승하여 전체 산업 중 제일 높음.


ㅇ 소매업이 사회에 대한 기여도가 대폭 제고됨.

-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종업원수는 20.6만 명으로 전년 대비 1.6만 명 감소하였지만 2006년에 달성한 세금총액은 55.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함.


- 업종별로 보면 종합 소매업, 자동차, 오토바이, 연료와 부품 전문 소매업 및 가전제품과 전자제품 전문 소매업에 종사하는 사람수가 제일 많았는데 상술한 3개 업종의 종업원수는 합계 14.6만 명으로 전체 소매업의 70.9%를 차지함. 세금총액도 상술한 세 개 업종에 집중되었는데 2006년 상술한 세 개 업종의 세금총액은 43.9억 위안으로 전체의 79.5%를 차지함.


ㅇ 소매업의 발전능력이 양호함.

- 기업의 발전능력을 가늠하는 지표는 매출 증가율, 자본 축적률 및 자산 이윤률로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주요 영업수입은 16.7% 증가하고, 자본 축적률은 8.8%, 자산 이윤률은 3.2%에 달함.


- 업종별로 보았을 때, 식품, 음료수 및 담배제품 전문 소매업의 발전추세가 제일 좋았는데 2006년 동 산업의 주요 영업수입 증가율은 79.5%, 자본 축적률은 46.1%, 자산 이윤률은 9%로 세 가지 수치가 모두 각 산업에서 제일 높았음.


□ 베이징의 소매업의 자산과 시장 규모 및 수익능력은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음.

ㅇ 자산과 시장 규모는 전국에서 앞자리를 차지함.

- 자산규모로 보면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자산총액은 1194.3억 위안으로 전국에서 첫 번째를 차지하였으며 전국의 자산총액의 12%를 차지함.


- 시장규모로 보면,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주요 영업수입은 2007.4억 위안으로 상하이와 광동보다 낮아 전국에서 제3위를 차지하였지만 전국에서 10.8%의 비중을 차지함.


ㅇ 수익능력은 전국의 평균 수준을 초월함.

-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산업의 주요 영업 마진은 10.3%로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0.9%p 높았음. 그 중 종합 소매업 등 7개 산업의 수익성이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았는데 특히 무가게 및 기타 소매업의 우위가 뚜렷하여 주요 영업마진이 12.4%에 달하였으며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3.8%p 높았음.


□ 베이징의 소매업은 상하이와 비교할 때 뚜렷한 격차가 존재함.

ㅇ 베이징의 소매업의 자산총량은 우위를 가지고 있지만 시장규모 면에서 상하이와의 격차가 뚜렷함.

- 자산규모 면에서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자산총액은 1194.3억 위안으로 상하이보다 102.6억 위안이 많았지만 시장규모 면에서 상하이보다 386.3억 위안이 적었으며 특히 종합 소매업의 시장규모가 상하이보다 훨씬 적음.


ㅇ 베이징의 소매업의 운영능력은 상하이와 큰 격차를 가지고 있음.

-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유동자산 회전율과 총자산 회전율은 각각 2.7회 및 1.8회로 상하이의 4.3회 및 2.4회보다 훨씬 낮았음.


ㅇ 베이징과 상하이의 소매업의 수익성은 대체로 비슷함.

-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주요 영업마진은 1.3%로 상하이보다 0.8%p 낮았음.


ㅇ 베이징의 소매업의 발전 추진력은 상하이보다 낮음.

- 2006년 베이징의 일정한 규모 이상 소매기업의 판매 증가율은 16.7%로 상하이보다 10.2%p 낮았으며 자본 축적률은 8.8%로 상하이보다 9.6%p 낮았음. 또한 자산 이윤률은 3.2%로 상하이보다 2.9%p 낮았음.


□ 베이징의 소매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

- 자동차산업의 운영능력을 향상하고 소매업의 자금 회전을 가속화함.

- 신형의 유통방식을 적극 육성하고 전통 소매업의 잠재력을 발굴함.

- 올림픽을 계기로 소매업의 전반적인 경쟁력 수준을 향상함.

- 정부부서 간의 협조를 강화하여 기업에 양호한 외부환경을 마련함.


<목차>

1. 베이징의 소매업 경쟁력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됨.

2. 베이징의 소매업의 자산과 시장규모 및 수익능력은 전국의 평균 수준보다 높음.

3. 베이징의 소매업은 상하이와 비교할 때 뚜렷한 격차가 존재함.

4. 베이징의 소매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

 

출처 : 중국국가통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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