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해외시장동향

홈 뉴스 수출뉴스
04.16 2002

일본 홋카이도산 양파 7천5백톤 산지폐기

조회405
일본 농수성은 4월15일, 주요야채긴급수급조정사업의 의거 홋카이도산 양파 7천5백톤의 산지폐기를 결정했다. 3월달에는 가공용으로 격리하여 시장유통량을 줄였으나 출하종반에 들어서서 가격을 유지하지 못하여 산지폐기로 이어졌으며, 5월상순의 판매종료까지 가격을지탱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양파의 폐기는 2000년 8월에 사가산 이후 1년8개월 만이다. 관동을 중심으로 동북, 동해지역의 시장출하분을 대상으로 결정했으며, 지표가격은㎏당 평균 53엔이었으나, 4월상순의 홋카이도산 가격이 동경시장에서 40엔 전후를나타내어 전년의 절반가격 이하를 나타냈다. 올 시즌의 홋카이도산 양파는 풍작인데다 중국산의 영향을 받아 첫 출하부터 저조했으며, 금년에 들어서는 전년비 40% 낮은 ㎏당 50~60엔을 나타냈다. 1~3월에 가공용으로 2만톤(계획)을 배분하여 가공용 대책을 추진했으나 가공용도수요가 저조하여 계획대로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홋카이도 양파가격은 최근 몇 년간 저하가 계속되고 있으며, 9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출하를 늦추는 등 산지조정도 추진했었다. 농수성 야채과에서는 최근 몇 년간은 가격을 유지해 왔으나, 올 시즌은 가격유지가어렵다고 설명하고 있다. (자료 : 일본농업신문)

'일본 홋카이도산 양파 7천5백톤 산지폐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일본

관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