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식료품 업체의 잇따른 캐나다 진출(최근이슈)
조회454캐나다 식품 시장에 하이앤드(high-end), 즉 고급 식료품 업체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삭스핍스애비뉴(Saks Fifth Avenue)백화점과 같은 새로운 진입자들이 홀푸드(Wholefoods)와 어반페어(Urban Fare)와 같은 전통적인 강자들과 경쟁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값비싼 유기농 식품 등을 취급하는 고급 식료품 유통업체로 알려진 홀푸드는 버나비(Burnaby)와 북밴쿠버(North Vancouver)에서 새로 입점할 계획을 발표했다. 홀푸드의 공동 CEO인 월터 롭(Walter Robb)은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내의 홀푸드 매장을 4배로 늘릴 계획이 있다고 발표하였다. 그는 이 인터뷰를 캐나다의 10번째 홀푸드 매장인 오타와 매장의 오프닝 연설 도중 발표하였다.
빅토리아타임즈콜로니스트(Victoria Times Colonists)는 빅토리아(Victoria)주 세이프웨이(Safeway) 매장을 홀푸드가 인수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성의 글을 발표하기도 했다.
홀푸드의 캐나다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어반 페어(Urban Fare)또한 브리티쉬컬럼비아(British Columbia)에 사업을 확대하려고 하고 있으며 캘거리(Calgary)주에 새롭게 매장을 입점할 계획이다. 한편 이태리의 종gkgq 식품, 외식산업기업인 이틀리(Eataly)는 최근 뉴욕과 시카고 등 북미에 진출하면서 가까운 미래에 캐나다에도 진출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낳고 있다.
# 이슈 대응방안
홀푸드와 어반 페어 등 대형 유통 업체는 우리 농산물 수출 기업의 진출에 가장 효과적인 유통 업체로 보이며, 캐나다에서는 최근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붐이 일어날 정도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이다. 이에 따라 홀푸드와 같은 대형업체로 건강한 이미지를 앞세운 고품질의 농산물과 식품을 수출할 수 있으리라 보이며, 캐나다에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통업체에 대한 주시를 통해 우리 식품을 성공적으로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 출처: Business Vancouver. 2014.12.09
http://www.biv.com/article/2014/12/high-end-grocers-expand-and-brace-more-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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