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D Group의 조사에 따르면 칼로리를 세가면서 음식을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날의 건강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은 최소한의 공정을 거치고 인공적인 재료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을 찾는 경향이 있다.

다이어트는 22%의 소비자가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라고 대답한 데에 비해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한 소비자는 32%에 달하는 등, 근 10년간 감소하는 추세에 있었다.

NPD는 소비자들이 건강과 균형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위하여 다이어트에 대한 관념을 떨치고 있다고 한다.

자연적이라고 여겨지는 식품들을 추구하는 것과 더불어 소비자들은 또한 식료품점에서 찾을 수 있는 신선한 것을 찾는다.

소비자들의 자연적, 신선한 식품에 대한 관심은 향후 몇 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한다.

“이것은 다이어트 산업계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일 것이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다이어트나 유행같은 것보다 좀더 지속력이 있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일환으로 고유함과 간단함을 찾는다.

미래의 성장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신선하고 자연적인 원료를 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라고 NPD의 관계자는 말했다.

몇몇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전통적’인 다이어트 방식에 대한 줄어든 관심에 대응하기 위하여, 브랜드에 소비자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반영시키고 있는 중이다.

※시사점

고전적인 다이어트 방식은 음식 섭취량을 줄이고, 다이어트 보조제등을 복용하는 등의 어찌보면 건강하지 않은 방식과 급격한 음식 섭취의 변화를 요구하는 다이어트였음. 또한 단지 외적인 변화를 위한 관리에 치중해있던 경향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다이어트를 하는 추세임. 또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부수적인 이득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해짐. 그리하여 예전보다 더욱 간단하고 건강한 재료와 방식을 이용한 다이어트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른 업계의 즉각적인 반응이 필수적임.

◇ 출처

Food Business News 2016.01.06

http://www.foodbusinessnews.net/articles/news_home/Consumer_Trends/2016/01/Dieting_on_the_decline.aspx?ID=%7BCA9F92D1-ED82-4869-81F6-B2AF0A978383%7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