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개인 제빵 체인점에서 생산되는 빵이 전체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는 오래전부터 빵 수요량이 유럽보다 높았다. 이러한 이유로 현재 러시아내에서 작은 규모의 제빵사업은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전체 러시아 제빵산업에서 개인업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역에 따라 약 15~30%정도 이다.(나머지 시장은 대규모 제빵업체들이 차지하고 있음) 위에 언급된 통계자료로 미루어보면 러시아내 개인제빤사업을 위한 자리는 아직 많으며 높은 성장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다.

한 분석업체의 자료에 따르면 소규모 제빵소 오픈을 위한 최소 자본은 약 24만 달러로, 개장 후 4개월째부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소규모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는 판매되고 있는 빵에 종류에 의해 결정된다. 또한 판매전략으로 주력 상품으로 저가품이 아님 중가나 고가 제품을 내놓는 것이 이익률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점의 위치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일수록 좋은데, 좋은 예로 지하철역의 분기점을 들 수 있다. 

자료원 : 모스크바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