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4
2002
스페인산 감귤류 미국 수출 고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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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스페인산 감귤류의 수입 금지 조치가 해제될 전망이나 미농무성의 강화된 수입 규제 조치로 스페인산 감귤류의 수입에 많은 어려움이 따를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농무성에서는 2002년부터 수입되는 스페인 감귤류의 냉장 처리 기간을전년도보다 2일씩 추가로 늘려 0.0°C (32°F) 에서는 12일, 0.6°C (33°F)에서는 13일, 1.1°C (34°F) 에서는 14일, 1.6°C (35°F) 에서는 16일, 2.2°C (36°F) 에서는 18일을 저장토록 규정하였다. 또한 수입 규제후 첫 입하하는 스페인산 감귤류는 첫 시즌 동안은 미국의 캘리포니아,아리조나,텍사스,플로리다,루지아나,포토리코,버진 아일랜드, 마리아나 아일랜드,괌,아메리카 사모아로에는 유통 및 판매가 금지 됨에 따라 스페인산 감귤류의 미국 수출이 대폭 줄어들것으로 예상되며 미국의 감귤류 수입 업체들도 한국등 타 국가로부터 감귤류 물량 확보등에 나서고있어 2002년도가 한국산 감귤의 대미 수출 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스페인산 감귤류 수입 금지 조치는 2001년 12월 5일 수입 스페인산 클레만타인 오렌지에서 지중해열매파리(mediterranean fruit fly)가 잇달아 발견함에따라 미농무성 동식물검역소에서 스페인산 감귤류의 수입 금지를 하였었다.(자료 : 뉴욕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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