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안전실무단(FSWG) 식품안전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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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정부가 조비덴부대통령, 탐빌삭 미농무장관, 케스린 시벨리우스보건부차관과 함께 Food Safety Working Group(식품안전실무단)을 신설해 전국의 식품안전시스템을 현대화하고 조정하게 되는 데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이미 올해 3월 오바마 대통령은 실무단을 통해 연방정부가 직접 식품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농무부와 보건부가 통합해 실무단을 구축 미국식품법과 식품안전실무를 현대화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5월 13일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청문회를 열었다.
7월 7일 실무단이 발표한 권고문에 따르면 7월말까지 미식품의약국은 토마토, 멜론, 녹색야채의 생산과 공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는 질병을 감소하고 통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연방정부는 미전역에서 농산물을 생산할 때 지켜야 하는 표준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차후 2년간 FDA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규제에도 추가시키도록 했다.
또, 앞으로 3개월간 FDA는 식품산업체들이 식품발병원인을 확인하고 식품을 추적하도록 하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며 연방기관은 식품발병이 발생할 경우 주정부과 시정부간의 연락이 쉽고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휘방식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식품안전기관들은 7월중 모든 주정부와 시정부기관에게 식품질병확산과 관련된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상연락망과 행동강령을 업데이트하도록 지시했으며 FDA내에 식품안전과 관련, 식품에 대한 감독은 물론 조정을 담당하는 부청장직을 새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부청장은 식품안전감독서비스와 다른 새로운 식품안전시스템개발과 관련해 FDA활동을 강화하고 재조직화할 예정이다.
(자료:뉴욕aT센터/United Fresh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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