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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2012

[일본-오사카] 편의점 4사 공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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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편의점 4사 공세 강화


11년도 - 담배 증세로 객단가 상승과 내식 대응 강화로 객층 확대

12년도 - 매출 총이익율 개선과 점포수 증가로 수익성과 성장성 개선으로 과거 최고 이익 경신 목표


 편의점 주요 4사는 출점 전력을 중심으로 12년도(13년 2월기)에 공세를 강화할 것 같다.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의 상위 3사는 12년도 업적에 있어서 과거최고를 경신할 전망이다. 각사 모두 점포 출점수, 순증가수도 11년도(12년 2월기)의 빠른 속도를 12년도도 지속하고 있다. 11년도는 담배 증세에 의한 가격 인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여 기존점 매출을 끌어올린 것 외에, 내식 대응의 강화로 객층이 확대되었다. 12년도는 그에 대한 반동으로 기존점의 신장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출 총이익율의 개선과 점포수의 증가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높이고 있다.


<편의점 체인의 12년 2월기 개별 결산과 13년 2월기 업적 예상>

체인명

전점 매출

영업총수입

영업이익

총이익율

점포수

기존대비

세븐일레븐

32,805(11.3)

5,761(4.9)

1,831(8.3)

29.7(▲0.8)

14,005(773)

6.7

35,020(6.8)

6,160(6.9)

1,950(6.5)

30.1(0.4)

14,755(750)

1.0

로손

16,213(7.9)

2,724(3.5)

562(12.1)

30.1(▲0.5)

9,065(289)

5.4

17,200(6.1)

2,870(5.3)

600(6.6)

30.6(0.5)

9,555(490)

1.0

패밀리마트

15,346(6.5)

2,744(1.3)

382(13.5)

27.6(▲0.7)

8,164(535)

4.4

16,300(6.2)

2,783(1.4)

405(5.8)

28.7(1.1)

8,664(500)

1.0

서클K생크스

8,964(4.8)

1,572(▲3.7)

213(16.8)

27.1(▲0.5)

5,084(83)

3.1

9,070(1.2)

1,458(▲7.3)

218(2.1)

27.4(0.3)

5,189(105)

▲1.5

※ 상단 : 12년 2월기 업적. 하단: 13년 2월기 업적예상. 단위: 억엔, 괄호안은 전기대비 및 기중 증감점포수


 각사 모두 11년도의 호업적으로 인해 12년도의 업적도 견조하게 될 전망이다. 체인전점 매출액이 3조엔을 넘은 세븐일레븐은 영업이익을 11년도에 과거 최고를 갱신한 1,831억 6,000만엔(전년대비 8.3% 증가)을 상회하는 1,950억엔을 예상하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영업이익 2,000억엔에도 이를 기세이다. 로손도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으로 10기 연속 증익의 전망으로 되고, 패밀리 마트는 모든 수입, 이익 단계에서 과거 최고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출점은 공세가 지속되고 있다. 국내 점포수가 포화로 되기 전에 우선 우량의 물건을 차지할 목적이다. 세븐일레븐은 1,350점, 로손이 790점, 패밀리마트도 800점포로 과거 최고의 출점을 계획한다. 서클 K 생크스도 최고였던 05년도의 346점에 이어 고수준의 340점을 낸다.

 11년도는 각사, 기존점 매출도 전년을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확보하였다. 특히, 상반기는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특수로 객수가 증가하였고, 담배 증세 영향으로 객단가가 상승한 것 외에, 반찬 등 내식 대응의 강화도 주효하였다. 12년도는 그 반동으로 기존점 매출의 신장이 둔화되었지만, 총이익율은 개선될 전망이다.


이온, 세븐&아이 GMS 사업이 호조

총이익율 개선 목표

 이온과 세븐&아이 홀딩스의 종합 슈퍼(GMS) 사업부문이 부활로 되었다. 13년 2월기는 이온은 GMS 회사 주력 이온 리테일이 기존점 매출로 전년대비 0.9% 증가, 기존점 판매관리비는 동 1.8% 증가로 상승하지만, 총이익으로는 0.3포인트의 개선이 예상된다. 세븐&아이의 GMS 회사 이토요카도는 기존점 매출로 동 1.5% 감소였지만, 총이익율은 동 0.5 포인트로 개선, 동 27.9%의 영업증익을 목표로 한다.


<13년 2월기 예상(상단)과 전기 실적>

사 명

영업수익

영업이익

순이익

이 

5,650,000

8.5

210,000

7.3

68,000

1.9

5,206,132

2.1

195,690

13.5

66,750

11.8

이온 리테일

2,199,963

▲3.9

43,970

24.4

24,132

136.1

세븐&

아이

5,060000

5.7

315,000

7.9

155,000

19.4

이토요카도

1,371,000

0.7

13,500

27.9

-

1,361,060

▲0.9

10,554

389.4

-

 ※ 상단은 금액(100만엔). 하단은 전년 증감율(%). 이온리테일은 전기실적. 예상은 비공표.


12일 발표한 이온의 12년 2월기 결산에 의하면 이온 리테일은 영업이익이 실질적으로 86억 3,500만엔 증가한 전년 대비 24.4% 증가로 되었다. 이토요카도는 11년도 2월기에 목표로 한 3기 연속 영업감익으로부터 V자형 회복이 되지 못하고, 영업이익도 예상의 100억엔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였지만, 12년 2월기에는 당초 계획을 45억 5,400만엔 상회하면서, 100억엔 초과를 1년 늦게 달성하였다.

 이온의 GMS 사업 부활은 09년 2월기의 순수 지주회사에의 이행을 계기로 그룹 구조개혁이 가져온 성과이다. 기존점 매출은 이온리테일로 전년 대비 0.3% 증가, 기존점포 객수는 동 1.1%의 증가로 되었다. 판매액은 3,500억엔에 달한 PB(자주기획) 상품 톱 밸류의 확판, 분사를 축으로 한 시장 전문성 추구와 이온 리테일에의 마이칼, 이온 마루세의 종합에 의한 본부 코스트 삭감이 주효하였다.

 세분&아이의 판매액은 4,200억엔의 PB상품 세븐 프리미엄의 개발?판매 등에 의한 그룹의 상승효과가 이토요카도의 매출원가 감소에 반영되었다. 대형 세일의 억제로 기존점포 객수가 전년 대비4.6% 감소로 되었으며, 기존점 매출액도 동 2.6% 감소로 하락하였지만, 가격 인하로 인한 손실분을 줄인 결과 수익구조는 개선되었다. 


일본식량신문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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