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산 유기농 채소 선호도 증가(최근이슈)
조회629덴마크산 유기농 식품이 수출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덴마크의 통계청(Dansk Statistik)은 최근의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덴마크의 유기농 식품을 수출하는 기업이 2013년에만 1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었으며 이는 2012년보다 약 31%나 증가한 정도이고 8년 연속으로 수출이 흑자 기록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덴마크의 유기농연합 Økologisk Landsforening의 수출 담당 매니저 헬렌 버크(Helene Birk)는 “덴마크는 세계에서 유기농 식품으로 가장 리더의 자리에 있는 국가이며 가장 큰 유기농 식품 업체들의 고향이다. 특히 낙농업제품과 육류 분야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있다.”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가장 혁신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유기농 식품 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약 150개의 선도 기업들이 유기농 식품을 수출 중에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덴마크의 가장 주요한 수출국은 독일과 스웨덴이며, 최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 수출 뿐 아니라 수입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 지난해에 비해 약 1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슈 대응방안
덴마크는 EU국 중 가장 유기농식품 수요가 높은 국가로, 자체적인 인증절차와 상표 등을 개발해 유기농 식품 소비 장려에 앞장서고 있다. 덴마크 뿐 아니라 EU국가로 유기농 식품을 수출하려면 'Euro Leaf'라는 EU의 통합적인 유기농 인증 제도를 필수적으로 취득해야 하며, 덴마크의 식품농수산부 자체 상표인 ‘Ø’-label를 취득하는 것 또한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경쟁력의 핵심이다. 덴마크는 유기농 식품 수요 규모가 매우 크며 수입량도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우리 기업의 수출이 적극 고려되는 나라 중 하나이다.
# 출처: CPH POST.DK 2014.12.08
http://cphpost.dk/news/ecological-food-selling-well-abroad.119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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