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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4 2008

폭설지대에서 열대과수를 특산화(일본 기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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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지대에서 열대과수를 특산화(일본 기후현)


 기후현 타카야마시의 농업생산법인이 온천 열을 사용하여 열대식물인 드래곤 프루츠의 재배에 도전하여 추운 겨울철을 무사히 극복하고 궤도에 오르고 있다. 현지의 특산물로 키워 온천과의 상승효과로 지역 활성화를 노린다.

 유한회사 후르직크가 추진하고 있으며 하우스가 있는 오쿠히타 온천마을은 겨울철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나 중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온천열로 하우스를 따뜻하게 하여 최저온도를 10도 이상으로 유지한다.

 드래곤 프루츠는 중남미 원산의 다육식물로 선인장과 같은 나무에 적색의 열매를 붙인다. 동 회사는 온천 열에 착안하여 1,080평방미터의 하우스를 6,000만엔 들여 건설하였고 작년 9월부터 가동시켰다. 동 온천은 전국의 온천중에서도 온도가 높아 65도 정도로 하우스 지하에 총연장 6킬로미터의 파이프를 깔아 온천열로 열 교환한 약 60도의 뜨거운 물을 흘린다.

 동 회사 이사 마츠바 야스오씨(56)는「이산화탄소(CO2)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환경에도 좋은 재배법」이라고 이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JA히다 오쿠히다지점장은「연료상승이나 CO2 삭감에 가세해 지역에도 공헌할 수 있다. 꼭 성공하면 좋겠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2008년3월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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