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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2007

LA, '즉석반찬' 식탁 점령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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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막 지은 밥이 되는 즉석밥이 있는가 하면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냉장실로 옮겨 놓으면 바로 만든 것 같은 신선한 맛을 내는 즉석 반찬도 있다.


식품회사 '왕글로벌네트'에서 선보이고 있는 제품인 '수라상 햇 반찬'이 바로 그것인데 마켓을 찾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식탁 점령에 나서고 있다.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라상 햇 반찬'에는 뱅어포 구이 고들배기 김치 더덕 무침 무말랭이 무침 양념 햇깻잎 마늘쫑 무침 도라지 무침 파래 무침 양념 깻잎 등 10가지 이상이 있으며 평균 용량이 200그램으로 일회용 용기에 담겨져 있어 사용에 편리한 것이 장점.


왕표 '수라상 햇반찬'의 시식코너를 맡고 있는 김복례씨는 "보통 반찬을 사면 한꺼번에 많이 사서 냉장보관을 하게 되는데 덜어서 먹는다해도 금방 상하기가 일쑤"라며 "수라상 햇반찬의 경우 양이 적당해서 빨리 먹고 바로 버릴 수 있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하여 가정용은 물론 피크닉용으로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수라상 햇반찬'을 사기 위해 일부러 한인타운까지 나왔다는 이윤옥(하시엔다하이츠) 주부는 "보통 식품을 냉동했다가 냉장보관을 하게되면 물이 많이 생기는데 그런 현상 없이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해 신기하다"며 "뒷맛이 깔끔하고 감칠맛 있어 식구들이 모두 좋아한다"고 말했다.


왕글로벌네트의 강승헌 LA지점장은 "한국산 원료로 한국에서 생산된다는 것이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며 "출시한 지 3년이 넘었지만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여 작년의 경우 매출이 목표 대비 50%이상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지점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3~4가지의 절임반찬을 새로이 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계속해서 종류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LA aT 센터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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