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추석맞이 민속대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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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김영해)가 주최하는 제24회 뉴욕 추석맞이 민속대잔치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제10회 고국 농식품쇼와 함께 개최되는 이번 추석대잔치는 10월21~22일 플러싱 메도 코로나 파크에서 열린다. 길놀이 풍물로 시작해 첫째날은 경기.경북.전남.전북 등 4개도 40여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리셉션으로 진행된다. 이어 주부 노래자랑 장기자랑 가족 오락관 젊음의 광장 등 오후6시까지 행사가 계속된다.
둘째날은 조선족과 입양아 공연에 이어 공식행사가 진행되고 슬기둥 국악 공연 이어 초청 연예인공연이 진행된다. 추석대잔치에 참가키로 확정된 연예인은 백지영 채연 임정희 현진영 서울패밀리 장미화 박일준 김부자 플루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등 9개팀이 화려한 추석대잔치를 수놓을 전망이다. 홍보대사로는 한국의 양미경.이병헌 탤런트가 위촉됐다. 청과협회는 18일 베이사이드 대동연회장에서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고 추석대잔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추석맞이 민속대잔치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행사 1주일전부터 플러싱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한국 인간문화재 전시회 등도 계획돼 있다.
김영해 회장은 "이번 추석대잔치는 저비용으로 동포들이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며 "뉴욕.뉴저지 동포들이 참여해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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