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바나나가 10 여년 내에 지구촌에서 멸종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병충해에 견디기 위한 품종의 다변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최근 바나나에 치명적인 병인 Panama 병이 아시아 지역에서 다시 출현했고,호주와 아프리카 지역에 확산 중으로 남미지역과 카리브 연안지역으로 확산될 경우 사태가 심각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나나는 현재 90%가 열대지역에서 생산되고 있고, 아프리카, 남미, 남태평양지역 국가들에서는 중요한 식량자원이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