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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 2012

[일본-오사카] ‘일본산 구입’ 변함없음, 안정성 이미지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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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일본산 구입’ 변함없음, 안정성 이미지는 하락

  - 일본공고 소비자조사


 동경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가 생각하는 ‘일본산(이하 국산) 원료를 사용한 식품은 안전’하다는 이미지는 감소됐지만, 국산식품을 선택하는 소비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러한 소비자 동향에 대해 일본정책금융공고가 2일 취합하여 조사결과로 발표하였다. 택배사업과 관련한 소비자 동향을 보면, 농가의 직접배송에서는 ‘품질의 우수성’, 슈퍼?생협의 택배는‘편리성’이라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사는 전국의 20대~70대의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올해 1월에 진행되었다.

 국산원료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이미지는, ‘안전하다’는 회답이 2010년 12월의 조사에서는 67.7%였지만, 지난번(11년7월)과 이번은 연속해서 감소하였다. 반면, 수입식품에 관해선 ‘안전 면에 문제가 있다’라는 회답이 ‘10년 12월에서는 48.6%였지만, 이번은 39.1%까지 감소하였다. 동 공고는 “원전사고의 영향 등으로 인해, 국산에의 안전성이 흔들이는 반면, 수입식품에의 저항감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으로 최근 동향에 대해 분석을 하였다.

 단지, “어느 정도의 가격대라면 국산을 구입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58.4%가 “비싸도 국산을 선택한다.”라고 답했다. 2년전과 지난번 수준이 지속되고 있으며, 동 공고  관계자는 “국산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과 구입 행동은 변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택배사업에 관해서도 조사. ‘이용 경험이 있다’는 회답에서 5할을 넘어 선 세대는 50대, 60대, 70대였다. 농가 배송, 엄선된 식재판매업자, 슈퍼, 생협의 4업태로 나누어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질의 한 결과, 슈퍼나 편의점, 생협은 ‘쇼핑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 ‘무거운 식재을 나르지 않아도 된다’등의 편리성을 높게 평가하는 비율이 많았다.

 또한, ‘슈퍼 점포보다 비싸도 이용한다’라는 회답은, 농가배송이 74.1%, 식재판매업자가 80.7%에 이르렀다. 생협은 62.4%, 슈퍼?편의점는 37%에 머물렀다.


출처 : 일본농업신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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