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육수입이 지난해보다 50% 증가를 보였으며, 덴마크의 냉동품이 2만톤정도 수입된 것외에도 미국, 캐나다로부터 전년보다 30%정도 증가하였다. 한편 쇠고기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닭고기는 10% 정도 감소했다. 돈육수입은 5만8,200톤 중 덴마크산 냉동품이 2만2,500톤으로 전년보다 3배정도 늘었다. 수입상사들은 4월이후 대일 수출량을 늘리면 일본에서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에 저촉되기 때문에 수출을 앞당기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덴마크로부터의 수입증가는 3월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냉장품의 수입도 많아 2월은 14,400톤으로 신장세가 눈에 띄었다.닭고기 수입은 40,700톤으로 전년보다 10% 정도 감소했으며 특히 중국산이 지난달보다 5천톤정도 감소한 14,000톤대로 떨어졌다. 미국도 전년보다 절반정도 감소했으며 금년에 들어 5천톤 전후로 수입이 축소되고 있다. 그 밖에 쇠고기는 50,400톤으로 전년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4월에 관세가 인하되는 것을 계기로 3월 수입은 쇠고기와 닭고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있으나 돈육만은 ＥＵ산 냉동품을 중심으로 증가 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 : 오사카 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