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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2014

사과 품질, 가격 모두 낮아(최근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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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과 시장이 거래 속도 감소를 경험하고 있다. 사과 재배자들은 11월 중순 시점에서 최저 가격 판매 문제에 직면하고 있음을 전했다. 사과는 현재 도매 업체에서 kg당 3-4그리브나(UAH,우크라이나화폐, 0.15-0.20유로)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많은 농부들은 이러한 상황들로 인해 거래를 종료할 준비가 되어있지만 이것은 바이어 숫자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프리미엄 품질 사과의 거래는 kg당 5.50-6.50 UAH(0.27-0.32유로)로 소매 체인업체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소매업체들은 내부 시장의 농민들 사이에서 높은 경쟁의 관점으로 구매 가격을 줄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도해왔다.

 

도매 바이어들은 종종 제공받은 사과의 낮은 품질에 대해 불만을 늘어놓는다. 사과 농장들은 사과 검은별무늬병(scab)과 우박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생산물의 많은 양을 제공한다. 또한 재배자들은 지난 10월 서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과를 11월 초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동시에 올해 우크라이나에서 높은 생산을 기록함으로 인해 사과 공급량이 크게 증가했다. 따라서 바이어들이 종종 품질과 가격에 대해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것이다.
  
고품질의 사과를 제공할 수 있는 농민들은 판매를 서두르지 않고 12월 중순까지 자신들의 생산품을 창고에 저장해두는 것을 선호한다. 게다가 농민들은 12월의 무역 전망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12월 1일, 사과 수입 관세가 거의 폐지될 것으로 전망됨으로써 이는 매출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기 때문이다.

 

 

# 이슈 대응방안

 

최근 우크라이나 사과 시장에서 도매가격이 하락함으로 인해 사과 재배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게다가 병해충이나 날씨의 영향으로 사과의 품질도 많이 떨어져 바이어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오는 12월에 실행될 것으로 전망되는 사과 수입 관세 폐지로 인해 우크라이나 사과 농가의 상황은 더욱더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사과 관련 수출업자들은 수입 관세 폐지나 낮은 품질 등의 유리한 상황을 고려하여 우크라이나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Fresh Plaza 2014.11.21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1443/Apple-sales-go-down-in-Ukra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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