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서북부지역의 2월 첫째 주 채소류시장은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조금 많았으나 가격은 안정적으로 전 주와 비슷하게 거래 되었다.당근 수요가 조금 늘었고, 최근 기온의 하락으로 공급이 줄어든 꽃배추는 고급품을중심으로 가격이 다소 오름세를 보였으며, 감자는 수요와 공급, 가격은 전반적으로안정적이나 시장별로는 지역과 품질등급에 따라 가격변동이 심한 편이었다.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서북부지역의 2월 첫째 주 과실류시장은 대표적 겨울철 과일인 사과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특히 그라니, 후지, 엘스터품종의 거래는 대폭 늘어나 거래되었다. 그리고 골덴품종을 제외한 프랑스산 사과가 스페인과 독일 등 시장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졌다.유럽산 배는 시즌 막바지로 거래가 거의 없었으며, Conference 품종만 일부 거래 되고 있는 실정이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