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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0

(일본) 직판장 판매 호조,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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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판장 판매 호조, 30% 증가


  JA Farmer's Market(농산물 직판장)의 2009년도 매상액이 점포당 1억7700만엔에 달하여, 지난 07년도에 비해 3할을 상회한 사실이 일본 전국농업협동조합중앙회(JA전중)와 JA지산지소(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로컬 푸드 운동)전국협의회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외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으로, 일본 국내산 선호 경향에 더하여 안전·안심대책과 여러 물건을 고루 갖추는 등, JA의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노력이 매상 증가로 연결되었다. 연간 내점객 수도 1점포당 14만 명으로 지난번에 비해 3할을 상회하였다.


  도도후현중앙회를 통하여 모든 JA에 조사표를 나눠주어 314 JA에서 회답을 받았는데, 직판장의 매상액에 관하여 회답한 734점포를 규모별로 보면, 연간 10억엔 이상 팔리는 점포는 전체의 2%인 13점포였고, 1억엔 이상의 점포는 전체의 반수를 넘었다.

  

  JA전중은, 「중국산 냉동만두 사건 등으로 소비자의 국산 농산물에의 관심이 높아졌다. 생산자의 얼굴이 보이는 직판장에 안심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였다.


  작판장의 안전·안심대책도 힘을 보탰다. 조사에서는 9할의 점포에서 출하자에 대한 생산이력의 기록을 의무화 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8할의 JA가 생산이력 미제출자에 대하여 출하 정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상품의 품질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슈퍼에 대항하기 위하여 물건을 고추 갖추는 일도 중요시하고 있다. 경영 안정을 위하여 필요한 판매 전략(복수 회답)을 물어본 결과, 「물건을 고루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는 대답이 가장 많은 9할, 이어서 「품질」(8할), 「이벤트 개최」(6할) 순이었다.


  JA전중은, 직판장의 매상을 올리는 포인트로서, 「직판장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착실한 PR 활동이 중요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 자료원: 일본농업신문 11.17일자 자료 (동경 aT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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