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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2010

민텔, 인구통계학적 변동의 식품 트렌드 변화 주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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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텔, 인구통계학적 변동의 식품 트렌드 변화 주도 예상]

 

세계적인 시장조사 기관인 민텔이 최근 발표한 ‘2011년 식품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인구의 노령화, 가족을 위해 장을 보다는 남성의 증가, 그리고 비만이 식품을 구매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나타났다.
또한 민텔은 내년 식품의 메가 트렌드를 밝히는 이 조사에서 인구통계학적 변동이 식이습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에너지 드링크, 식품 및 과자 등이 모두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완전히 퇴직하기까지 더 오랜 기간 사람들이 일을 함으로써 더 노령화된 인력 사이에서는 활력과 건강을 위한 식품에 대한 수요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여성의 학력이 더욱 높아지면서 더 높은 연봉을 받고 더 많이 일을 하면서 남성이 장을 봐야 하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자신이 관심을 두고 있는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육류 제품과 주류 제품의 판매가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민텔은 식품 제조회사들은 비만에 대한 우려가 없는 건강에 좋은 대체품을 생산할 것인지 아니면 비만에 대한 우려를 무시한 제품을 생산할 것인지 결정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외 주목할 만한 트렌드로 식품을 저장해 놓은 습성을 가진 (bunker mentality)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통조림과 냉동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꼽고 있다. 수확 초기에 냉동시킨 제품의 경우 신선 채소 및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 시킬 수 있다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이러한 트렌드가 더욱 분명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점차 도시화 현상이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가정에서 야채를 재배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슈퍼마켓에서는 창가에 비치하고 기를 수 있는 허브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자료: www.mint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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